Surprise Me!

초고환율에 도미노 폐업 터지나...해외직구했다가 날벼락 속출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6-08 1 Dailymotion

원·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초고환율 시대가 도래하며 해외 직접구매(직구) 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요가 위축된 데다 전문 업체들 경영난까지 겹치며 한때 전성기를 구가했던 `직구 시대`가 저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8일 미국 소재 해외직구 배송대행업체 투패스츠는 지난 3월부터 국내 배송이 진행되지 않거나 고객센터 답변이 지연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는 피해를 주장하는 700여명이 모인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2013년부터 영업해온 투패스츠는 미국 배송대행지에서 물건을 검수하지 않고 바로 한국으로 보내는 `깡통배송`으로 업계 최저 수준 대행비를 내세워 직구족에게 인지도가 높은 곳입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들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(347명 응답)에 따르면 미출고 신고는 지난 4월을 기점으로 급증해 매일 같이 접수되는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응답자 가운데 10명은 1천만원 이상 피해를 봤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는 경찰에 피해를 신고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30대 김모씨는 "지난달 240달러(약 37만원) 상당 운동화를 주문해 배송비 결제까지 마쳤는데 물건을 보내주지 않는다"며 "소액이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을 생각"이라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신고가 급증한 시점은 원·달러 환율 1,500원대가 되고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인 33단계로 치솟은 시기와 겹칩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들은 고환율·고유가로 인한 비용 부담을 업체가 감당하지 못해 화물을 묶어두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업체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5시 40분께 홈페이지에 "최근 운영상 어려움과 심각한 자금 문제로 고객 다수의 주문이 정상적으로 출고되지 못했다"며 "신뢰를 저버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이번 주부터 보관 중인 물량에 대한 출고 작업을 순차 진행할 예정"이라며 "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투패스츠 외에도 W사, N사 등 일부 업체에서 배송 지연이나 운영 차질 사례가 잇따르면서 소비자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폐업 수순을 밟은 직구업체 코트리에 이어 부실이 도미노처럼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직구업계 한 관계자는 "1,500원대가 뉴노멀(새로운 표준)이 되면서 영세업체일수록 견디기 어려운 환경인 것은 사실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0818282595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